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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jwpark@doowang.net
작성일 2013-10-07 조회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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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자카르타 거리를 걸을 수 있을까?
자카르타 행정당국이 내년 말까지 시민들이 시내 거리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일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자카르타 도로의 길이는 총 7,200㎞이고 보도의 길이는 총900㎞에 불과하다.
자카르타 주정부 공공사업국 망가스 루디 시아한 국장은 “보행로가 부족해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재 자카르타 거리에서는 교통정체를 피해 보도로 달리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시민들은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망가스 국장에 따르면, 행정당국은 보도의 폭을 8m로 넓히고, 자동차가 보도로 넘어오지 못하게 울타리를 설치하며, 그늘이 생기도록 가로수를 심을 계획이다. 현재 자카르타 보도의 폭은 3m 미만이다.
망가스 국장은 현재 주정부 산하 5개 시의 담당부서가 보도가 없는 거리를 조사하고 있다며, 시각 장애인도 걸을 수 있게 보도에 점자블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가 시내 도로를 걸어 본 후 “비인간 적이다”며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곧 중심가인 잘란 가똣 수브로또의 보도를 시작으로 보수와 개선 및 신축 작업을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중부자카르타 잘란 땀린과 수디르만의 경우는 보도를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당국이 도로변 건물 운영자들과 건물 앞과 옆 공간의 사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대학교(UI) 교통전문가 뜨리 짜요노는 보도 개선과 확장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민들은 집에서 버스정류소까지 또는 버스정류소에서 사무실까지 가는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걷는 것이 편하면 사람들은 자가용을 타는 대신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뜨리 교수는 행정당국에 어디에서나 걸을 수 있게 보도를 확장하라고 촉구하고,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처럼 더운 나라임에도 보도가 잘 되어 있어서 걷는 사람들이 많고, 수라바야조차 일부 거리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고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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